범유럽 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일대비 0.34포인트(0.13%) 상승한 262.19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4.25포인트(0.07%) 오른 5677.88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2.74포인트(0.07%) 하락한 3949.81을, 독일 DAX30 지수는 21.73포인트(0.36%) 뛴 6039.00을 각각 기록했다.
피치는 재정 적자를 이유로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포르투갈 악재로 인근 스페인의 ibex 지수는 1.18% 밀렸고, 주요 은행주들이 1~2%대 내림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주가 일제히 오르며 주요국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아스트라제네카, 노보노르디스크가 0.6~3.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