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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안재모가 웨딩사진을 통해 6세 연하의 예비신부 이다연 씨를 공개했다.
안재모는 내년 1월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의 마벨러스 컨벤션에서 결혼할 예정으로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예비신부는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강조한 의상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엔조루이노의 최재훈 원장은 “로맨틱한 이미지와 함께 신부의 우아하면서도 슬림한 체형이 돋보이도록 의상을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사진촬영을 진행한 원규 앤 노블래스 관계자는 “사극에서 입던 한복 대신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 입은 안재모가 추운 날씨에 진행된 야외촬영 내내 예비신부를 먼저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안재모는 96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용의 눈물`, `야인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KBS `근초고왕`에서 진승 역으로 출연 중이며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안가홍삼(www.ahnga.com)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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