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가연, 성형 의혹에 "코 뼈만 3번 부러져…불가능하다"

  • 등록 2014-11-06 오전 8:19:50

    수정 2014-11-06 오전 8:45:42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성형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하 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 전직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송가연은 자신의 성형설에 대해 “부상을 많이 당한다. 코도 세 번 나갔다. 성형을 안했는데 사람들이 성형이라 오해한다. 성형을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또 송가연은 부상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 경호학과를 다녔음에도 격투기 하는 애가 나밖에 없었다. 경기에 나갔다 코뼈가 부러져서 오면 친구들이 ‘가연이 누가 데려가냐. 답 없다’고 하더라”며 “친구들이 격투기 선수가 됐다고 기사가 떴을 때 진짜 좋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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