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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무용예술가와 무용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을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서울무용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무용예술가를 초청해 최신 창작 경향을 교류하고 국내 예술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올해는 한국·프랑스·브라질 등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무용예술가 4인을 초청해 동시대 안무 동향을 공유한다.
‘서울국제안무워크숍’ 첫 날인 8월 11일에는 참여 예술가들이 직접 본인의 예술세계와 국내외 안무동향에 대해 이야기는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2019년 청년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무용예술가를 대상으로 ‘청년 원데이 안무워크숍’을 무료로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