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안무가 위한 '서울국제안무워크숍' 내달 11일 개최

국내외 무용예술가 4인 초청
동시대 안무 트렌드 공유
일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마련
  • 등록 2019-07-21 오전 6:00:00

    수정 2019-07-21 오전 6:00:00

서울국제무안무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현장(사진=서울문화재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무용예술가와 무용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을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서울무용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무용예술가를 초청해 최신 창작 경향을 교류하고 국내 예술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올해는 한국·프랑스·브라질 등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무용예술가 4인을 초청해 동시대 안무 동향을 공유한다.

초청 예술가는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프랑스 국립안무센터(CCN)의 예술 감독을 역임한 조안 레이턴(벨기에-호주), 다수의 국제 무용상을 수상한 안무가 크리스티앙 두아르떼(브라질),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국내 안무가 정영두(한국), 프랑스에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공동 작업을 하고 있는 이선아(한국) 등 총 4명이다.

이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은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경력별로 맞춤형 진행을 한다. 안무를 처음 시도하는 무용예술가와 전문 안무가로 활동하며 안무의 확장과 교류를 원하는 무용예술가로 대상을 나눠 진행한다. ‘성인 안무워크숍’ ‘엄마와 함께하는 안무워크숍’ 등 무용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서울국제안무워크숍’ 첫 날인 8월 11일에는 참여 예술가들이 직접 본인의 예술세계와 국내외 안무동향에 대해 이야기는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2019년 청년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무용예술가를 대상으로 ‘청년 원데이 안무워크숍’을 무료로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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