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스쿨존 무단횡단 논란…"인지 못했다" 사과

  • 등록 2020-05-08 오전 8:00:42

    수정 2020-05-08 오전 8:00:42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서인영이 스쿨존 무단횡단 사진을 올렸다가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서인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쿨존을 건너며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서인영이 서 있는 곳은 서울 청담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차도 위에서 찍은 사진이라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칫하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위험한 행동이다”, “아무리 그래도 차도 위에서 사진은 좀..”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서인영의 행동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 스쿨존 사고로 인한 엄격한 법령이 시행되는 중에 서인영의 스쿨존 무단횡단 사진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같은 논란이 일자 서인영의 소속사 소리바다 측은 “서인영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무단횡단을 한 지 인지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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