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조인성 "母, 어디서 애라도 데리고 오라 해"

  • 등록 2021-03-05 오전 6:55:16

    수정 2021-03-05 오전 6:55:16

(사진=tvN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어쩌다 사장’ 조인성이 어머니로부터 들은 재치있는 농담을 전했다.

4일 저녁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 2회에서는 영업 1일차 정신없는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일일 알바생으로 배우 박보영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조인성은 바쁜 영업 중에도 손님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근하게 다가섰다. 손님은 “이 마을에서 살고 일도 여기서 한다. 아이가 많은 것은 행복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인성은 “엄마가 농담처럼, 어디서 애라도 데리고 오라고 하더라. 애가 친구 같다고 하셨다. 좋은 친구 하나 만들어오는 거라고 했다”라고 털어놔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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