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500만 돌파…팬데믹 이후 최초 [공식]

  • 등록 2021-12-28 오전 8:31:06

    수정 2021-12-28 오전 8:31:06

(사진=소니픽쳐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마블 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팬데믹 이후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2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501만 4636명을 기록했다. 팬데믹 사태 이후 관객 수가 500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500만 명을 돌파함으로써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은 팬데믹 사태 직전인 지난해 1월 개봉해 2020년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475만 명)의 기록도 훌쩍 뛰어넘었다. 이외에도 2020년 화제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 명), ‘반도’(381만 명)을 비롯해 2021년 최고 기록인 ‘모가디슈’(361만 명)와 화제작 ‘블랙 위도우’(296만 명),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29만 명) 등도 압도적인 수치로 제치며 2020년, 2021년 2년에 걸친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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