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피네이션과 계약 만료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 등록 2022-08-30 오전 9:50:00

    수정 2022-08-30 오전 9:50:00

던(왼쪽)과 현아(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가수 현아와 던이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현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네이션이 현아·던과 전속계약을 만료했다는 소식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던은 “앞으로도 자유롭고 멋있게 음악하고 무대하고 사랑하자 사랑해”라고 댓글을 달아 이목을 끌었다.

(사진=던 인스타그램)
같은 날 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피네이션과의 계약만료 공지를 캡처해 게재하며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라고 글을 적었다.

이날 피네이션 측은 현아와 던의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면서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은 현아, 던과 함께 했던 즐거운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아는 지난 2007년 데뷔해 그룹 원더걸스와 포미닛을 거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던은 지난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해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9년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으로 둥지를 함께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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