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퍼에너지 골프를 개발한 필엔뉴 컨디셔닝연구소(대표 김희재)는 20일 경기도 화성시 리베라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김희지(BC카드), 전예성(GTG웰니스), 이슬기2(이상 20ㆍSK네트웍스)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3명의 선수는 에너지 보충제 엔루틴 하이퍼에너지 골프를 제공받고, 필엔뉴의 개별 영양관리 컨설팅을 받게 된다.
엔루틴 하이퍼에너지 골프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탄수화물과 아미노산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골프선수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게 필엔뉴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해부터 정규투어에서 뛴 전예성은 2019년 드림투어 12차전 우승자다. 올 시즌 개막전은 9위로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다.
역시 지난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슬기2는 지난해 용평리조트 오픈 4위, 휴엔케어 여자오픈 9위에 오르며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선 5위를 차지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이슬기는 “정규투어에서 플레이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쓴 것이 체력이다. 동계훈련 때도 체력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선배 선수들로부터 평판이 좋아 관심이 있었는데, 후원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필엔뉴는 운동선수에 특화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인 특성에 따른 개별 영양컨설팅을 전개하는 연구소다. 김희재 박사는 운동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개발ㆍ연구해 국내 프로골퍼와 프로야구, 축구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