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아울렛 2차 증축..`내년도 2천억 목표`

올해 매출 1700억 달성, 롯데쇼핑 신업태 사업 초석 마련
2012년 김해단지 개발 완료, 김해아울렛 성장 높아
  • 등록 2009-12-20 오전 8:00:00

    수정 2009-12-19 오후 5:34:52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개점 1주년을 맞은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은 성공적이라 평가 한다. 당초 세운 1500억원의 매출보다 13% 초과한 1700억원 매출을 달성, 내년도는 2000억원 달성이 목표다"

박동희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사진)은 지난 17일 김해점 오픈 1주년을 맞아 기자와 만나 "영남권의 지역 명소로 자리잡아 김해 아울렛은 오는 2012년에 완공되는 김해 유통관광 단지의 핵심요소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점장은 "김해점은 롯데쇼핑(023530) 신업태사업의 성공적인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김해 관광유통 단지가 개발되는 시점에 맞춰 김해 아울렛의 2단계 증축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박 점장은 현재 2단계 증축을 위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준비중이다. 2단계 증축의 핵심 사항들은 명품 브랜드 보강과 함께 기존 패션 중심인 매장을 생활·유아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주 고객층인 30대를 겨냥한 구매력이 높은 브랜드를 집중 보강하고 가족들과 함께 쇼핑과 휴식을 즐길수 있는 테마파크, 체험학습 등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1주년은 맞은 김해아울렛의 이체로운 성과도 소개했다. 지난해 문을 연 김해아울렛은 버버리, 듀퐁, 아이그너 등 23개 명품 브랜드와 국내외 140여개 대표브랜드의 이월상품을 2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실속형 쇼핑몰로 시작됐다.

연간 구매고객수는 195만여 명, 방문 고객수만도 316만여 명에 이르며 주중보다 고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 평균 입차량은 8000대~1만대에 달했다.

브랜드별로 개점 1년간 매출을 살펴보면 `버버리`가 120억원을 돌파하며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고, 나이키·폴로·빈폴 등의 브랜드가 60억~8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 고객 구성비로는 경남지역이 52.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부산 33.8%, 대구경북(5.0%), 울산(4.1%) 등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이 김해점을 방문했다.

또한 연령대별로는 20대 20%, 30대 43%, 40대 20% 인 것으로 나타나 30대 고객이 백화점의 같은 연령대 고객 구성비보다 1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초등학생의 자녀를 둔 30대 주 고객층을 위해 아동매장을 차별화했다. 2층에는 200평 규모의 `키즈몰`을 구성해 아동브랜드 6개, 유아브랜드 2개를 한 곳에 모아놓았다.

박 점장은 "김해 관광유통 단지 사업의 단계적인 개발 계획에 따라 2010년 스포츠센터와 시네마, 2012년 대형마트·테마파크·워터파크·호텔 등의 쇼핑·관광 시설이 추가로 오픈되어 있다"며 "쇼핑, 관광, 위락시설 등을 한 곳에 갖춘 김해단지가 완공되면 다양하고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해 높은 집객효과로 아울렛의 성장 가능성도 무한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 도심형아울렛은 시간이 지날수록 쇠퇴해지고 있다"며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교외형 아울렛이 꾸준히 성장이 예상되면서 새로운 신 카테고리로 안정적인 소비를 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 김해아울렛 1주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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