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6일 오전 “지식이란 날개와 같다. 많이 알게 될수록 날개는 더 크게 자라고 날개가 커진 만큼 더 넓은 창공을 날아다니고 싶게 만든다. 훨훨 날고싶다. 이제 시작이다”고 남겼다. 그녀의 남편 시인 조기영도 자신의 블로그에 “꽃길만은 아닐 그 길에 당신의 건투를 비오”라는 장문의 글로 아내를 응원했다.
전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측은 “KBS 간판 아나운서 출신 고민정이 문재인 전 대표를 도와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며 “고 아나운서는 문재인 전 대표와 함께 하기 위해 최근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K팝스타6' 보이프렌드·이서진 톱10…샤넌·백선녀·한별 재대결
☞ ‘신혼일기’·‘신서유기3’ 안재현, 주말을 지배하는 자
☞ 애마부인 안소영, 배우삶 포기하고 미국行 이유는
☞ '공조' 600만 돌파…유해진 '럭키' 흥행 넘본다
☞ 임화영, TV·스크린 종횡무진…'김과장' 이어 음악영화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