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넬슨 펠츠, 이사회 구성원으로 부적절”

  • 등록 2024-03-26 오전 4:19:13

    수정 2024-03-26 오전 4:19:1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월트 디즈니(DIS)는 넬슨 펠츠의 발언은 그가 이사회에 있어서는 안 되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앞서 ‘행동주의 투자’로 이름을 알린 넬슨 펠츠는 파이낸셜타임즈(FT)와의 인터뷰에서 “흑인으로 채운 영화 캐스팅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내가 여성에게 특별한 반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왜 관객들이 여성만 출연하는 마블 시리즈를 봐야하는가” 등의 발언을 쏟아낸 바 있다. 또, 펠츠는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에 대해 “너무 많은 속편을 만들었고, 그로 인해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디즈니 대변인은 “이러한 발언은 창의적으로 주도되는 디즈니에 넬슨 펠츠가 있어서는 안 될 이유로 볼 수 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