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지'로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

  • 등록 2009-02-08 오후 5:10:03

    수정 2009-02-08 오후 5:12:50

▲ 그룹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3주 연속 SBS '인기가요' 정상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미니앨범 동명 타이틀곡 '지'(Gee)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3주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소녀시대는 ‘인기가요’는 물론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4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지상파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석권해왔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와 함께 ‘스트롱 베이비’ 승리, ‘이젠 남이야’ 김경록, ‘연애 소설 ’ 가비앤제이, ‘입술을 주고’ 백지영, ‘아’(Ah) 애프터스쿨, ‘사랑 다 거짓말’ 린이 뮤티즌송 후보인 테이크7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소녀시대는 “오늘 축하해주러 오신 팬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이 ‘에너지송’ 뮤직비디오를 통해 숙소를 공개하고, KCM이 1년 만에 컴백 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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