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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 홀에서 개최된 ‘2018 LEE JONG SUK FANMEETING-PIT A PAT(두근두근)’을 통해 3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다국적 팬들이 함께 했다.
수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MC 하지영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근황을 전한 이종석은 팬들을 지칭하는 ‘위드’와 운영하고 있는 카페 ‘89맨션’ 등 자신의 최근 관심사를 팬들과 공유했다. 이어 ‘TMI(Too Much Information)’ 코너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충족시켰다. 특히 “묘비에 쓰고 싶은 말은?”이라는 질문에 “행복해라”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종석은 “최근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을 하면서 행복의 본질을 고민하게 됐다”며 “답은 없지만 여러분이 저를 통해 행복을 느낀다면 저도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오는 9일과 15일 대만 타이페이와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 ‘크랭크업’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