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와치]미중 갈등에 중국 펀드 수익률 -5%

한주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 -0.71%
인도 모디 총리 재선으로 증시 3.79%↑…수익률 상승
  • 등록 2019-05-25 오전 12:30:00

    수정 2019-05-25 오전 12:30:00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이번 주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펀드 중에서는 특히 중국 펀드가 타격이 컸다.

2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0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0.71%로 집계됐다. 그 중에 중소형주식 펀드 수익률이 -1.6%로 저조했다.

주식 시장이 하락한 여파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 기간에 0.39%와 2.88% 각각 하락했다. 대형주는 0.08% 올랐지만 중형주 2.56%, 소형주 2.24% 각각 내렸다. 미국이 중국 화웨이를 제재한 데 따른 양국 무역갈등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이 기간에 0.07% 수익률이 났다. 지난주 대비 만기별 금리는 만기별 국고채 1년 물 금리는 2.90bp(1bp=0.01%) 하락한 1.651%, 3년 물 금리는 2.80bp 하락한 1.642%, 5년 물 금리는 3.00bp 하락한 1.680%, 10년 물 금리는 2.10bp 하락한 1.800%를 각각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이번 주 평균 수익률은 -1.99%다. 중국주식이 -5.11%로 타격이 컸고, 일본도 -0.41%였다. 이 기간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49% 내리고, 일본 니케이지수는 0.42% 올랐다. 미국 다우 종합 지수는 1.45% 빠졌다. 무역분쟁 당사자 미국과 중국 증시가 특히 조정 받는 모양새였다. 인도는 모디 총리가 재선한 영향 등으로 지수가 3.79% 올랐고, 이 기간 펀드 수익률도 5.13%로 높았다.

한 주 펀드 자금은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이 1148억 증가한 210조 7796억원, 순자산액은 4229억원 감소한 214조8559억원이다.

그 중에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439억원 증가한 30조5169억원, 순자산액은 1825억원 감소한 28조 553억원이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3298억원 증가한 24조417억원, 순자산액은 3508억원 증가한 24조8519억원이다.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705억원 증가한 35조 8286억원이다. 해외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99억원 증가한 20조1390억원,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172억원 증가한 5조1332억원이다.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36억원,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06억원 각각 증가했다.

소유형별로는 인도주식 펀드 순자산액이 355억원 증가했고, 중국주식 펀드 순자산액은 3815억원 감소했다.

수익률로 보면 국내주식형 펀드 가운데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4.39%, 국내채권형 펀드 가운데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펀드가 0.39%, 해외주식형 펀드 가운데 ‘미래에셋TIGER인도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펀드가 11.50%로 가장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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