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이엔지 소액주주 오늘 1차모임

  • 등록 2000-04-14 오전 8:32:11

    수정 2000-04-14 오전 8:32:11

성도이엔지 소액주주연대(www.freechal.com/sungdokorea)는 14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1차모임을 갖고 주식공매도와 관련한 법적 대응방안 등을 논의키로 했다. 이날 현재 100여명의 주주가 참여한 성도이엔지 소액주주연대는 청와대에 민원서류를 제출하고 증선위 금감위를 감사소홀,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 조치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우증권과 우풍상호신용금고의 공매도 시행 행위가 공익과 투자자보호 또는 거래 질서의 안정 등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대우증권의 영업정지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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