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해숙 고군분투…26.6% 시청률로 출발

  • 등록 2019-03-24 오전 9:40:20

    수정 2019-03-24 오전 9:40:20

사진제공=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영상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26.6%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첫 방송한 KBS2 새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 1,2회 시청률을 각각 22.6%, 26.6%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로 출발했다.

이날 방송은 맞벌이 부부인 큰딸 강미선(유선 분)의 출근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가게 일을 하면서도 딸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박선자는 조그만 실수 하나에 어쩔 줄 몰라했다. 큰딸 미선, 둘째 딸 미리(김소연 분), 막내딸 미혜(김하경 분)의 일상 또한 흥미를 유발했다. 전쟁 같은 출근길을 뚫고 도착한 회사에서 또 다시 고생하는 미선과 백수인 미혜의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3, 4회는 24일 저녁 7시 55분 방송한다.

사진제공=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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