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23일(현지시간) 내놓은 이번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보면, 상당수 참석자들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둔화하는 게 적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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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최근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 75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을 네 번 연속 하는 것은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준금리로 채택한 1990년 이후 처음이다. 그런데 이제는 인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달 FOMC 회의 때는 50bp 인상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