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언급 "평판 잘 안 믿어...남친과 잘 만나고 있다"

  • 등록 2013-06-20 오전 9:11:14

    수정 2013-06-20 오전 9:11:14

▲ 배우 김태희(오른쪽)가 남자친구인 가수 비를 언급해 화제다. / 사진= 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태희가 공식 연인인 가수 비를 언급했다.

김태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자친구 비와 잘 만나고 있다”며 러브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평판은 잘 믿지 않는 편이다.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의 면모가 그렇지 않다면 편견을 버려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김태희는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그 사람과 서로 끝까지 아끼며 사랑하는 게 결혼의 키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그는 “아직 결혼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비와의 관계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가 정말 부럽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가 여자친구라면 어떠한 느낌일까”, “잘 만나고 있나보네”, “박지성과 김민지 열애설보다 더 놀라웠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1월 군복무 중인 비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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