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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7일부터 나흘간 생중계 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평균시청률 0.584%(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2019년대회 창설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3차 연장까지 치른 최종라운드는 장장 7시간 30분 동안 생중계 됐으며 시청률은 0.996%를 기록했다. 특히, 송가은과 이민지의 연장전이 시작되던 오후 4시 8분께 순간 최고시청률이 2.004%까지 치솟았다.
KLPGA 투어는 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 대회엔 박성현(29) 등이 참가해 또 한번 골프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