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원 대상 재택근무 전 지역으로 확대..30일까지

  • 등록 2020-08-23 오전 7:18:06

    수정 2020-08-23 오전 7:18: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맞춰 KT는 24일부터 30일까지 모든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 시행을 결정했다. 기존 수도권과 부산 지역 외 다른 지역 KT 직원들도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실시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 KT는 18일부터 수도권/부산지역 근무자(서울, 경기, 인천, 부산 )에 대해 재택근무를 조치했으며, 30일까지 일주일간 연장한 바 있다.

KT는 “직원들에게 보건당국과 회사에서 안내한 생활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으며,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는 직원은 신속하게 지역별 협약 병원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한편 어제(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국내 총 신규 확진자는 332명으로 집계됐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700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급증 추세가 이처럼 이어진다면 앞으로 열흘이면 국내 누적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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