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성재 아내, 남편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

△ 배우 이성재(맨 아래)가 캐나다에 있는 아내를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남편의 깜짝 선물에 이성재의 아내는 눈물을 보였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이성재가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아내를 위해 깜짝 생일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성재는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내를 위해 그의 친구들과 함께 이벤트 예행연습을 했다. 방송에서 이성재는 아내의 친구들을 캐나다에 보내려고 비행기표까지 예약하는 정성을 보였다.

아내의 친구들은 이성재의 이벤트 계획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벤트 준비를 마친 친구들은 캐나다로 가 이성재의 아내 앞에서 이벤트를 선물했다. 그들은 이성재의 아내가 있는 곳을 깜짝 방문해 이성재의 음성을 틀며 감동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성재의 아내는 남편의 정성과 친구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시간이 흐른 뒤 이 모습을 영상으로 전해 받은 이성재도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에 눈물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이성재의 아내 사랑이 공개된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7.1%(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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