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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구단은 12일(현지시간) “프리시즌을 시작하는 선수 9명에 대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 선수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은 채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자가 격리 중이다”며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1군 팀 선수와는 접촉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토디보는 “방역 지침을 잘 따르며 자가 격리 중이다”며 “빨리 훈련장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바이러스가 사라질 때까지 집에 머물겠다”고 말했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바르셀로나 1군 선수 26명은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건너가 14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