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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이하 ‘식샤3’)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전국기준 평균 2.4%, 최고 2.9%를 기록했다.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도 평균 2%, 최고 2.5%로 집계됐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
이날 방송은 식샤님 구대영(윤두준 분)의 서른넷 현재와 스무 살 과거를 오갔다. 지난 시즌이 1인 가구 직장인들의 삶과 식생활을 그렸다면 시즌3는 여기에 주인공의 과거를 함께 녹였다.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은 우연히 대학 친구 이지우(백진희 분)를 만나며 스무 살 시절을 떠올렸고 잃었던 미소를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다. 이지우 역시 마찬가지였다. 대영과 함께 밥을 먹고 맛의 즐거움을 공유하던 그 때를 기억했다. 두 사람 모두에게 특별한 재회였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2화는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