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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오는 30일 조사통계월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요인’을 통해 수출 동향 등에 대해 점검한 내용을 발표한다. 올해 우리나라의 1~9월 누적 경상수지는 701억3000만 달러로 2016년 1~9월(752억1000만 달러) 이후 5년 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수출과 운송수입 호조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망 차질, 물류대란 등이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9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94억5000만 달러)가 1년 전보다 26억5000만 달러 줄어들었는데,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출액보다 수입액 증가폭이 더 커진 영향이다.
주간 보도 계획
△29일(월)
12:00 2021년 3/4분기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
12:00 2021년 3/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
△1일(수)
12:00 2021년 3/4분기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2일(목)
8:00 2021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
△3일(금)
6:00 2021년 11월말 외환보유액
△5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 논고: 국제경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