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기 국채 선물, 하락 베팅 “2월 이후 최대”

  • 등록 2024-05-04 오전 5:32:57

    수정 2024-05-04 오전 5:32:57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3일(현지시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의 데이터에 따르면, 투기자(speculator)들은 최근 한 주 동안 금리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에 대한 순 매도 베팅을 2월 이후 최대 규모로 늘렸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언제 금리를 인하할 지에 대한 트레이더들의 기대심리가 후퇴한 가운데 나온 결과이다.

2년 만기 국채 선물에 대한 투기자들의 순매도 포지션은 4월 30일로 끝나는 주에 1,016,443계약으로 증가해 2월 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그 전주의 980,726계약보다 늘어났다.

5년 만기 국채 선물에 대한 순매도 베팅도 1,090,289 계약에서 1,146,598 계약으로 증가했으며, 채권시장의 벤치마크인 10년 국채 선물에 대한 단기 베팅도 353,920 계약에서 432,965 계약으로 증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