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저점 높이기 지속될 듯-증권사 데일리 분석

  • 등록 2000-07-11 오전 7:53:22

    수정 2000-07-11 오전 7:53:22

선물시장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 9월물은 전고점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지속해 추가 상승이 이제는 부담스런 모습이다. 반면 증권사들은 11일에도 추가 상승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무엇보다 은행권 파업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그 파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107포인트를 지지선으로 저점을 추가로 높여가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신= 기술적 분석상으로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점진적인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어 완만한 지수 움직임에 탄력 강화가 기대할 수 있음. 즉 기술적 지표의 신호를 고려해 하락에 대한 리스크 역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이므로, 매수 포지션을 보유한 경우, 풋매수 전략이 필요해 보임. ◇동원= 금융권 파업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가 850포인트 선을 돌파. 선물 9 월물이 장중 큰 등락 속에서도 점진적으로 저점을 높여가고 있음. 11일 금융권 파업의 첫 날이지만, 충격은 예상외로 크지 않을 전망. 시중금리 안정세와 해외증시 호조 속에 지수는 상승채 널내에서의 박스권 형태를 이어갈 전망. 지수 하방경직성의 유지속 110포인트를 돌파하기 위한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장중 조정을 받더라로 저점매수세 유입이 예상됨. 107포인트를 1차적인 지지선으로 예상한 매수관점의 접근을 추천. ◇동부= 은행권 총파업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증시의 상승세를 발판으로 강세로 시작 장중 등락을 보이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 마감. 전날 은행주의 상승세는 은행권 총파업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정부의 의지에 무게를 실어준 결과로 볼 수 있으며, 꾸준한 거래량 증가속에 전고점인 845포인트를 돌파함으로써 경계매물 출회로 인한 단기조정시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매수관점으로 시장에 접근하는것이 유효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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