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가나아트, 사이버 미술관 공동 구축

  • 등록 2001-02-24 오전 11:23:58

    수정 2001-02-24 오전 11:23:58

유니텔이 국내 미술시장의 1위 업체인 가나아트와 손잡고 사이버 미술관(www.ganaart.com)을 공동 구축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니텔과 가나아트가 국내 최초로 구축하는 이번 사이버 미술관은 오프라인의 예술품을 온라인상의 문화 컨텐츠로 탈바꿈 시키는 것으로, 유니텔은 인터넷 인프라 및 자체 보유 솔루션을 제공하고 가나아트는 소장하고 있는 방대한 예술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대부분의 미술관들은 예술품을 소개하는 수준이나 이번 사이버 미술관의 경우 미술관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전시회를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일반인이 접하기 힘들었던 미술품 경매를 실시간으로 중계, 참여가 가능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이버미술관 구축에서 유니텔은 유니텔 온라인, 웨피의 커뮤니티 솔루션을 통해 사이버 미술관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유니플라자의 전자상거래 솔루션으로 미술품 온라인 판매,경매 및 빌링 서비스에 적용한다. 또 유니텔캐스트의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중계 및 가상현실 구현에 나선다. 유니텔 강세호 대표는 "양사의 제휴로 문화,예술 분야가 온라인을 통해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 문화, 예술 부분에 대한 컨텐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나아트의 이호재 대표는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를 통해 미술의 대중화를 마련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