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시민 2018명, 통기타 합주 세계기록 도전

  • 등록 2011-10-12 오전 10:23:28

    수정 2011-10-17 오전 10:34:40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대중 음악인들과 시민 2018명이 모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통기타 합주 세계 기록에 도전한다.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는 7일 "오는 23일 오후 12시부터 `한강의 기적 평창으로`란 주제로 음악인들과 시민 2018명이 함께 통기타 합주 세계 기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22, 23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에버그린 뮤직 페스티벌` 중 특별 행사로 마련된 이번 도전에는 4월과5월, 김현성과 움직이는 꽃, 김희진, 박강수, 인디언 수니, 밴드 카운티 등의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43년 통기타 음악사를 재조명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통기타 대합주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도전이 달성되면 한국기록원의 검증을 거친 후 영국 기네스협회에 기록을 인정받는 절차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통기타 합주 세계 기록 도전에 참가할 시민은 `에버그린 뮤직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페스티벌 1일권 티켓의 50% 할인된 가격인 3만 3000원이다.

한편 `에버그린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이틀간 다양한 음악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잔잔한 감성의 발라드로부터 폭발적인 사운드의 하드록까지 그야말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모든 장르를 대표하는 화려한 라인업이다.

22일에는 쎄시봉(윤형주·김세황), 윤복희, 한대수, 강산에, 소규모아카시아밴드, 타루, 이승환, 김광진, 봄여름가을겨울, 김현철, 주현미, 크라잉넛, KBS 2TV `톱밴드` 출연진인 톡식과 게이트플라워즈 등이 무대에 오른다.

23일에는 젊음과 열정의 무대로 관객들을 일으켜 세울 개구쟁이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스키조, 크라잉넛, 여행스케치, 라즈베리필드, 엑시즈, 부활, 사랑과평화, 조덕배, 변진섭 등이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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