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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지난 7일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김훈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 업무와 생활 방식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VR·AR 산업은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으며 재도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5G 도입의 확산, 비대면(Untact) 서비스 확대 등의 시대적 흐름은 그 동안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었던 VR·AR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협회는 이에 발맞춰 ‘VR·AR 인프라 및 환경 조성’, ‘응용 분야 확대’, ‘규제 혁파’ 등 주어진 소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회원사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2015년 발족한 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VR 테마파크 분과, 콘텐츠 분과, 교육 분과, Tech 분과, 대외협력 분과, BM 분과, 투/융자 분과 등의 조직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96,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602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