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성민 '기적' 6월 개봉

  • 등록 2021-04-20 오전 9:34:09

    수정 2021-04-20 오전 9:34:0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기적’이 오는 6월 개봉한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기적’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따뜻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이장훈 감독의 3년 만의 신작.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의 호흡으로 눈길을 끈다. 박정민은 기차역을 세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 역을, 이성민은 원칙을 중시하는 기관사로 준경의 아버지인 태윤 역을 맡았다. 임윤아는 준경의 비범함을 한눈에 알아본 친구 라희로, 이수경은 준경의 든든한 누나 보경으로 분했다.

‘기적’은 6월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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