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유빈, 전역 후 본격 연기자 변신 선언

  • 등록 2008-04-24 오후 2:28:37

    수정 2008-04-24 오후 2:30:15

▲ 유빈(사진=미니홈피)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난해 말 전역한 아이들그룹 케이팝(K-POP) 출신 가수 유빈(본명 이인호)이 연기자 변신을 선언했다.

2005년 11월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대한 유빈은 지난해 11월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빈은 제대 후 줄곧 연기 수업을 받아왔으며 이에 따라 향후 활동 또한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팬들을 다시 찾을 전망이다.

사실 유빈은 케이팝으로 활동할 당시, 연기자로 깜짝 데뷔한 바 있다. 2001년 방영된 MBC 시트콤 ‘뉴논스톱’에 출연하기도 한 것. 유빈은 과거의 경험과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각오다.

유빈은 지난 2001년 케이팝이라는 5인조 남성 댄스그룹으로 데뷔했다. 당시 유빈은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매력을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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