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화웨이, 스마트워치 첫선…`고전적 둥근 디자인`

스마트워치 온라인상 공개..바르셀로나에도 광고판
42밀리미터 둥근 손목시계..안드로이드 OS 탑재
  • 등록 2015-03-01 오전 8:38:15

    수정 2015-03-01 오전 8:38:15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업체인 화웨이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을 기반으로 하는 첫 스마트 워치를 선보인다.

28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즈에 따르면 화웨이는 오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 개막을 앞두고 자사 첫 스마트 워치의 이미지를 온라인상에서 공개했다. 또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스마트 워치 공개를 알리는 광고판을 곳곳에 배치했다.

화웨이가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워치는 직경 42밀리미터로 전통적인 손목시계처럼 둥근 원으로 된 모양으로 돼 있다. 화웨이 스스로도 광고 문구에서 “유행을 타지 않는 타임리스(Timeless) 디자인”이라고 표현했다.

또 남성과 여성으로 나눠 21밀리미터와 18밀리미터의 두 가지 폭을 가진 시계줄을, 가죽과 메탈, 고무 등 3종류 소재로 제공하게 된다.

구글 안드로이드로 운영되는 이 스마트 워치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되고 마이크로폰을 통해 `구글 나우`를 제공하고 날씨 예보와 항공편 안내, 위치 안내 등을 제공한다. 또 시계 착용자의 운동 정보와 심박수 모니터링 등 건강과 피트니스 정보도 담고 있다.

화웨이는 이번 MWC 공식 개막 하루 전인 1일 오후 바르셀로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스마트 워치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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