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24에서 0.378(37타수 14안타)로 상승했다.
최지만은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이후 대주자 로비 테너로위츠와 교체됐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최지만이 3타수 3안타를 치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디트로이트에 7-8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