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디, 래빗워크 지분 인수… 메타버스 사업 본격 공략

  • 등록 2022-09-16 오전 6:00:00

    수정 2022-09-16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아이디(093230)(대표 김성규)는 광고·영상 VFX 및 리얼타임 콘텐츠를 제작하는 래빗워크의 지분 57%를 131억에 인수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아이디가 지분을 인수한 래빗워크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작업해 온 3D 영상특화 기업이다. 2010년 설립 이후 1400여편 이상의 커머셜 필름, 브랜드 필름 등을 제작했으며 디지털 미디어에 적용되는 프로덕션 전반의 솔루션을 보유하는 등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왔다.

특히 확장성이 뛰어는 실시간 게임엔진기술과 3D VFX 기술을 결합해 만든 리얼타임 3D VFX을 통해 압도적인 속도로 고퀄리티의 3D콘테츠 생산이 가능하다. 렌더가 없는 실시간 라이브 CG와 8K 이상의 초고화질 영상 등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레빗워크는 가상인간 메니지먼트기업 메가메타(대표 나병우)와 가상인간 IP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캐릭터 휴먼그룹 ‘롱바디프렌즈’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첫 멤버인 믹스롱(MIXLONG)을 성수동 에스팩토리 서울 모던아트쇼에서 공개한 바 있다.

김성규 이아이디 대표는 “래빗워크 인수를 통해 신설한 NFT 사업부와의 시너지를 창출해 향후 메타버스 시장에서 고속성장의 기반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아이디는 지난 5월 블록체인 전문가인 강덕호 대표가 이끄는 SCAR(Secret Council of Alien Rulers) NFT 프로젝트를 인수한 바 있다. 11~12월부터 패션브랜드, DJ래이블, 노바 1492와 콜라보한 P2E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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