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SNL코리아` 마지막 게스트 `팔색조 변신`

  • 등록 2012-01-17 오전 11:16:24

    수정 2012-01-17 오전 11:16:24

▲ 배우 예지원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예지원이 tvN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코리아(이하 `SNL코리아`)`마지막 게스트로 나선다.

예지원은 `SNL코리아` 시즌1 마지막회인 오는 21일 생방송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17일 "평소 엉뚱하고 재치있는 성격으로 잘 알려진 예지원이 극과 극의 파격 변신을 시도하며 시청자를 폭소케 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예지원은 방송에 앞서 촬영한 `SNL코리아` 화보에서도 도발적인 섹시미를 마음껏 뽐냈다.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S라인`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강렬한 입술 화장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관능미를 어필했다.

예지원은 "화보는 그야말로 예고편일 뿐"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예지원은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모든 것을 `SNL 코리아`에서 모두 펼쳐 보일 예정"이라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어쩌면 앞으로도 보지 못할 `예지원 스페셜 쇼`가 공개될 테니 기대해달라"고 했다.   `SNL 코리아`는 미국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SNL코리아`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지난달 3일 첫방송된 `SNL 코리아`는 첫 회 게스트 김주혁을 시작으로, 김인권 공형진 박칼린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이한위,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를 비롯해 김원해, 이해영, 이철민, 이상훈, 박준서, 김지영, 김지경, 민서현, 한서진, 고경표, 김슬기 등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보조 게스트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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