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결혼 안재욱, 2세 계획 언급 "이것저것 따질 나이가…"

  • 등록 2015-06-01 오전 9:33:14

    수정 2015-06-01 오전 9:37:18

안재욱 최현주(사진=안재욱 공식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오늘(1일) 품절남이 되는 배우 안재욱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안재욱은 이날 공식홈페이지에 “드디어 12시간 후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며 “마냥 좋은 것도 마냥 착잡한한 것도 아닌 이만 가지 복잡한 심정이다”며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안재욱은 “연애 기간이 짧은 편이라 바로 아이를 갖게 된다면 데이트도 많이 못해준 같아 신부에게 미안하겠지만 이것저것 따질 나이가 아닌 듯하니 오늘 첫날 밤부터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2세 계획을 언급했다. 또 “나중에 아기 태어나면 여러분(팬)의 조카니까 예뻐해줘야 한다”며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안재욱은 1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서울에서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하고 5개월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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