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름을 맞아 국물 라면을 대신할 볶음면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라비아따’는 상큼한 토마토 소스에 할라피뇨와 청양고추, 하늘초를 넣어 은은한 매운맛을 더한 프리미엄 면 제품이다. 4mm 넓은 면을 사용해 페투치네 파스타면을 먹는 것과 같은 식감을 제공한다. 기존 파스타와 달리 끓는 물에 4분간 삶아 스프에 잘 비비기만 하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는 파스타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뚜기는 역시 4mm의 면을 사용한 ‘볶음진짬뽕’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짬뽕의 불맛을 느낄 수 있으며 물을 쉽게 따라버릴 수 있는 ‘간편콕 스티커’를 적용해 편리함을 강조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캠핑족을 노린 소스 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바베큐 소스’와 ‘바베큐소스 매운맛’은 캠핑에서 바비큐 요리를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스를 발라 굽기만 하면 숯향을 살린 바비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여행지에서 고기를 먹을 때 쌈장 등을 대신해 활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