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통산 7호골 음바페, 펠레 기록 넘을까..만 24세 이전 최다골 '눈앞'

  • 등록 2022-11-27 오전 11:19:17

    수정 2022-11-27 오후 9:16:00

킬리안 음바페.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프랑스 ‘아트사커’를 이끄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하며 지네딘 지단(프랑스)과 ‘축구 황제’ 펠러(브라질)의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음바페는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덴마크와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혼자 두 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만 두 골을 몰아친 음바페는 월드컵 통산 7득점에 성공했다.

음바페가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이 처음이다. 조별리그에서 1골을 넣었고,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2골 그리고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에서 또 1골을 넣어 첫 월드컵 무대에서 4번이나 골맛을 봤다.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음바페의 골사냥은 계속됐다. 조별리그 1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후반 23분에 이번 월드컵 첫 득점에 성공했고 2차전으로 진행된 덴마크와의 경기에선 후반 16분과 41분에 골을 넣어 월드컵 통산 7호골을 기록했다.

1998년생으로 다음 달 20일 만 24세가 되는 음바페는 이날 2골을 기록하면서 ‘축구 황제’ 펠레와 함께 월드컵 무대에서 만 24세 이전 7골을 넣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펠레는 18세이던 1958년 스웨덴월드컵에서 6골을 넣었고, 이어 1962년 칠레월드컵에서 1골을 보태 만 24세 이전에 7골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만 24세를 넘기지 않아 남은 조별리그 3차전과 이어지는 16강전에서 골을 추가하면 펠레의 기록을 뛰어 넘어 만 24세 이전 최다골의 주인공이 된다.

또 이번 대회에서 3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A매치 득점을 31골로 늘려 ‘아트사커’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지네딘 지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드필더로 뛰며 ‘아트사커’의 중원을 지휘했던 지단은 A매치 108경기에서 31골을 넣었다. 스트라이커인 음바페는 A매치 61경기에서 31골을 기록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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