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가상PC로 언제 어디나 사무실 처럼"

개인용 가상 데스크톱 환경 솔루션 베타 서비스
  • 등록 2012-07-22 오전 9:25:43

    수정 2012-07-22 오전 9:25:4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일반 PC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용 클라우드 기반 PC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등장했다.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는 개인용 가상데스크톱 환경(VDI) 솔루션 ‘클라우드 PC’ 개발을 마치고, 베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LG CNS의 클라우드 PC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윈도우, 맥,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로 본인의 가상PC 환경에 접속, 언제 어디서나 각종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스토리지 정도를 제공했으나 이 서비스는 가상 환경에서 나만의 PC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PC방, 카페, 공항 등 공용 PC에서나 휴대용 노트북, 태블릿PC 등에서나 운영체제에 상관 없이 가상 PC에 접속이 가능해진 것이다.

가상PC 사양은 2코어 프로세서, 2GB 메모리, 50GB 디스크와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2010 운영체제다.

LG CNS는 본격적인 서비스 출시에 앞서, 9월30일까지 10주간 체험단에게 무료 베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단을 통해 접수된 시장의 반응과 고객의 요구사항은 향후 상용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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