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릉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0, GIFF 2020 | 이사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2020 강릉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를 오는 10월 23일(금)까지 진행한다.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지역 영화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강릉 지역 영화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을 공모한다. ‘2020 강릉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 대상은 러닝타임 40분 이하의 단편영화로, 순수창작 극영화 시나리오 기반인 작품에 한한다. 강릉 로케이션 50% 이상, 강릉 거주 스태프 30% 이상 구성 또는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인 참여 중 1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될 시 2021년 10월 중순까지 상영본을 완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1차 심사 후 심사위원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작이 결정되며, 오는 11월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 기간 중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한다. 선발된 최종 3편의 작품에는 최대 각 1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하며 2021년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할 기회가 주어진다.

‘2020 강릉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