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싱글 '레조넌스' 발표…"멤버 23人 전원 참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NCT(엔시티)가 멤버 23명이 모두 참여한 싱글 ‘레조넌스’(RESONANCE)를 30일 발표한다.

‘레조넌스’는 정규 2집의 대미를 장식하는 파이널 싱글로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싱글과 동명의 곡인 ‘레조넌스’는 정규 2집에 담긴 ‘메이커 어 위시’(Make A Wish), ‘나인티스 러브’(90’s Love), ‘워크 잇’(Work It), ‘레이즈 더 루프’(Raise The Roof) 등 4곡을 조합해 만든 곡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년여 전 정규 2집 기획 단계부터 준비해온 곡”이라며 “더 큰 힘과 영향력을 지니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NCT 멤버들의 포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NCT는 정규 2집 파트1으로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또,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 200 6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 및 해외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28일 열린 ‘2020 AAA’에서는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