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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e해외주식]고용시장 살아난다…日리쿠르트홀딩스 '주목'

NH투자증권 리포트
"고용시장 회복하며 구직·구인수요 커져"
올들어 주가 상승률 63% 달해
  • 등록 2021-09-19 오전 8:10:00

    수정 2021-09-19 오전 8:10:0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위드코로나’가 가속하면서 고용시장이 회복되는 만큼, 일본 최대 인재파견업체 ‘리쿠르트홀딩스’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리쿠르트홀딩스 제공
19일 박주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쿠르트홀딩스는 글로벌 대표 HR 기업”이라며 “미국·일본 등 주요 사업 지역의 고용 시장 회복에 따라 실적 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963년 설립돼 2014년 일본 도쿄거래소에 상장한 리쿠르트홀딩스는 채용광고와 인력양성서비스는 물론, 주택, 결혼, 여행, 음식, 음료 분야에도 진출해 있다. 시가총액이 11억9565만엔(128억원)수준으로 해외 매출도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에 이른다.

박 연구원은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수가 늘어나면서 경제활동이 점차 진행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미국 지역의 인재 매칭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미국에서 운영 중인 인재 매칭 플랫폼인 인디드와 글래스도어 등을 통해 구인광고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향후 미국 이외 주요 지역에서도 구직·구인 수요가 동반 개선되며 리쿠르트홀딩스를 이용한 인재 매칭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은 리쿠르트홀딩스의 실적 눈높이도 높였다. 연간 매출액은 2조6000억~2조7000억엔(27조8500억~28조9200억원), 영업이익은 2700억~3400억엔(2조8900억~3조6400억원), 지배순이익은 2000억~2500억엔(2조1400억~2조6780억원)으로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부담보다는 실적 개선 흐름 지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47.4배로 과거 3년 평균 대비30% 가량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해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인재 매칭 수요 증가에 힘입은 실적 개선흐름은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내년 4~6월 매출액을 전년 동기보다 39.8% 늘어난 6647억엔(7조12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2.6% 늘어난 1047억엔(1조120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시장 예상 매출액이 6076억엔, 영업이익이 620억엔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크게 웃도는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쿠르트홀딩스는 17일 7050엔으로 마감했다. 이는 올들어 63.2%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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