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은 MBC 새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오동희 역에 출연하기로 했다. 작가의 꿈을 품고 있지만 오빠의 빚으로 인해 노예계약에 묶여 있는 보조작가다. 발목 잡힌 곳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그 남자의 목표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청춘시대’와는 또 다른 박은빈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극이 주는 특별한 에너지와 따뜻함을 잘 전달하고 싶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족애부터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감정들을 연기할 박은빈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