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앤 트루' AOA 찬미, 설현 '새털 입' 폭로

KBS2 ‘트릭 앤 트루’(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AOA 막내 찬미가 설현의 ‘새털 입’을 폭로했다.

찬미는 4일 오후 8시55분 방송 예정으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 11회 녹화에서 “설현 언니는 밖에서 있었던 일을 멤버들에게 모두 말하는 스타일”이라고 공개했다. 설현이 얼굴을 감싸쥔 채 부끄러워할 정도로 돌발 발언이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날 찬미는 AOA 지민-유나-설현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설현이 마술사와 과학자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스타 호스트로 무대에 오르자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설현의 ‘새털 입’을 공개했다.

이번 ‘트릭 앤 트루’에는 AOA 외에 레드벨벳 웬디-조이, 개그맨 윤정수 등이 상상 연구원으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흥미진진한 추리를 펼친다.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의 콜래보레이션으로 매회 상식을 깨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설현을 시작으로 매주 연예인 호스트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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