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OCN '트레인' 출연…윤시윤 후배 형사로 호흡

  • 등록 2020-06-10 오전 9:03:55

    수정 2020-06-10 오전 9:03:5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동영이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에 출연한다.

김동영(사진=소속사 제공)
7월 첫 방송되는 OC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평행세계’라는 독특한 소재와 윤시윤, 경수진 두 배우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영이 맡은 김진우는 도원(윤시윤)이 팀장으로 있는 강력3팀의 형사다. 진우는 어린 시절 방황하던 자신을 잡아주고 이끌어준 도원을 팀장 그 이상으로 따르는 인물. 김동영은 최근 출연한 ‘위대한 쇼’, ‘복수가 돌아왔다’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9년 데뷔한 이래로 지금까지 출연한 수많은 작품 중 ‘리턴’, ‘터널’, ‘작은 신의 아이들’ 등의 장르물에서 특히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트레인’에서 김동영이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정지영 감독의 신작인 영화 ‘소년들’에도 출연을 확정 지어 올 하반기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OCN 오리지널 ‘트레인’은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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