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보름달 보고 빌고 싶은 소원은요?" [인터뷰]④

  • 등록 2021-02-12 오전 11:09:06

    수정 2021-02-12 오전 11:09:06

트롯 가수 김수찬이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돼서 여러분을 직접 만나고 싶어요.”

트롯 가수 김수찬이 보름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수찬은 설을 앞두고 ‘이데일리 스타in’과 진행한 한복 인터뷰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널리 널리 방송 이곳저곳을 종횡무진하면서 여러분께 더욱더 은은하게 스며드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잦은 방송 출연과 함께 코로나가 종식되면 오프라인 콘서트나 공연도 열고 싶다”고 소망했습니다.

김수찬은 또 “정말 아무 없이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차니사랑’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김수찬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음은 김수찬과의 일문일답입니다. 영상으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보름달을 보고 빌고 싶은 소원은 무엇인가요?


△“이번 설에는 보름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이 있는데요. 작년 한 해도 그랬던 것처럼 올해에도 김수찬이 정말 널리 널리 방송 이곳저곳을 종횡무진하면서 여러분에게 더욱더 은은하게 스며드는 그런 가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잦은 방송 출연과 함께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서 여러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콘서트나 공연을 여는 것을 소원으로 빌고 싶습니다.”

-특별히 출연하고 싶은 예능이 있나요?

△“원래 대체적으로 반고정이 고정이 되는 것이거든요. 작년에 했던 스케줄표를 제가 다 봤는데, 굉장히 많은 방송을 했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안 한 방송도, 못한 방송도 더러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방송들까지도 차차 폭을 넓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고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아는 형님’을 비롯해 ‘놀라운 토요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같은 예능도 하고 싶고, ‘놀면 뭐하니?’에도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고 싶어요. 저랑 어느 정도 코드가 맞는다면 다 불러주시는 대로 나가서 열심히 할 생각이에요.”

-‘예능인’ 김수찬의 강점을 설명한다면?

△“김수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저의 장점입니다. 구애받지 않고, 눈치 보지 않는 김수찬 말이죠. 하하.”

-끝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김수찬을 정말 아무 이유 없이, 김수찬이란 이유와 존재 하나만으로도 정말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우리 ‘찬이사랑’ 팬 여러분들. 정말 진심으로 인간적으로 개인적으로 세계적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김수찬이 될 테니깐요. 여러분들도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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