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뉴욕한인회 코로나 펀드 캠페인에 50만달러 기부

  • 등록 2020-10-02 오전 7:22:19

    수정 2020-10-02 오후 12:03:58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한인사회 대표 유통업체인 H마트가 1일(현지시간) 뉴욕한인회가 진행하는 펀드 캠페인에 50만달러를 기부했다. 뉴욕한인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를 시작했다.

권일연 H마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동포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건강하게 이 시기를 견디길 바란다”고 전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좋은 소식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나눔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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