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76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초통령 크리에이터 ‘꾹TV’가 KBS 신규 방송 프로그램 ‘방과 후 초능력’에서 코너를 맡는다.
| (사진제공=KBS1 ‘방과 후 초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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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 오후 3시 30분 KBS 1 채널에서 처음 방영하는 ‘방과 후 초능력’은 초등학생 시청자를 위하여 역사, 환경, 문해력 교육 콘텐츠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출연하며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목소리 출연을 맡았다. 꾹TV는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생태교육 코너인 ‘미스터리 생물집’을 맡아 진행한다.
미스터리 생물집 코너는 꾹TV가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하여 다양한 곤충, 동물이 있는 곳에 출동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멀티 생태 버라이어티쇼다.
어린이를 위한 ‘환경 스페셜’을 표방하는 미스터리 생물집 코너는 KBS 환경스페셜 제작팀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협업으로 재미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더하고자 노력했다.
꾹TV는 “이번 KBS 방과 후 초능력 출연을 통해 유튜브 외에도 더 많은 시청자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MCN 기업 트레져헌터의 자회사 티아이이엔티 소속 크리에이터인 꾹TV는 국내외 장난감 리뷰, 동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