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제2회 플레이 온 극본 공모전' 당선작 발표

  • 등록 2022-08-12 오전 10:55:44

    수정 2022-08-12 오전 10:55:4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제 2회 플레이 온(PLAY:ON) 극본 공모전’ 롱폼, 미드폼 드라마 부문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르와 포맷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플레이리스트 방향성에 부합되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전문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대중성, 구성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6월 3일자로 접수를 마감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신인 작가 등용문으로 꼽히는 ‘플레이 온 극본 공모전’은 11일 플레이리스트 용산 사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를 비롯해 윤현기 제작총괄, 기획팀 강설 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롱폼 드라마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을 시상하였고, 미드폼 드라마 부문에서는 공동 최우수상 2편, 우수상 1편을 시상해 총 5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롱폼 드라마 부문에서는 류명환 작가의 ‘모네타’가 대상에 선정됐다. 류명환 작가는 “플레이리스트가 추구해온 가치에 부합되는 새로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모네타’는 뇌접속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세상의 이야기를 그린 SF 드라마이다. 독특한 소재를 매력적으로 풀어나가는 힘이 있고, 몰아치는 듯한 빠른 전개 및 구성으로 몰입도가 높다는 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롱폼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에는 노경민 작가의 ‘주막아씨’가, 우수상에는 김에스더 작가의 ‘블러드문’이 선정됐다.

미드폼 드라마 부문에서는 송민경 작가의 ‘망할 놈의 운명’과 육선희 작가의 ‘완전한 이유’가 공동으로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망할 놈의 운명’(송민경)은 들삼재를 맞이한 여자들이 타고난 팔자를 극복하고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이야기를 드린 성장·로맨스 코미디이다. 갓서른이 된 여자 캐릭터들을 통해 2030 여성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하게 잘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 다른 최우수작 ‘완전한 이유’(육선희)는 완벽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였던 셀럽의 죽음과 함께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소재의 조합이 인상적이며, 미스터리 라인이 잘 구축되어 있어 추리력을 자극시킨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에 이어 미드폼 부문 우수상에는 조흰(필명) 작가의 ‘또,lie’가 선정됐다.

플레이리스트 기획팀 강설 팀장은 “지난해 공모전 출신 작가들의 경우, 내달 공개 예정인 ‘청춘블라썸’, 오는 11월경 공개되는 ‘뉴연플리’ 등 작가로 활동하며 현재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도 신진 작가들의 활동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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